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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호텔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후기 (파크원 & 더현대 서울)

안녕하세요, Happy Dream Life 입니다. 오늘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Fairmont Ambassador Seoul)

 

주소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연락처: 02-3395-6000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 대해 이야기하기 앞서 영상을 우선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갈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인 요즘. 호캉스 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이 되고 사람들이 안정감을 느껴서인지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여의도에

 

파크원이 오픈하면서 주말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는데요. 더현대 서울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오픈하면서

 

여의도가 주말에 정말 북적북적했습니다.

 

호텔 위치는 위에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여의나루역 근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약 5~10 분 정도 걸렸습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호텔 외관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여타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 임팩트가 없고

 

그저그런 호텔 같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오히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근처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이 더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단점이 교통사항이였는데요. 오픈 한지 얼마 안되었고 주말이였는데다가 호텔 외에 더현대 서울까지 오픈하여

 

교통 체증은 최악이였습니다. 차를 타고 여의나루역에서 좌회전하는 길에 차가 너무 밀려 차라리 걸어서 가는 것이

 

더 빨랐을 정도였으니까요. 더현대 서울도 그렇고 여의도 쪽이 계속 개발이 되면 강북 그리고 경기 북부 쪽에서 주말에

 

놀러 여의도로 많이 몰릴 것 같은데 차선을 늘리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로비로 들어갈 때 손 및 전신을 소독하는 기계를 통과한다음 QR 체크인을 하는데 이 점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호텔 입구 부터 확인을 안하면 사실 코로나 확진자가 호텔 내로 들어오고 돌아다닐 확률이 커지는데 입구부터 확인을

 

하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느낌은 별도로 로비로 가면서 실망이 컸는데요. 규모도 작은 것 같고 5성급 특유의

 

럭셔리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천장이 높아서 개방감이 좋아 이 점은 좋았습니다.

 

 

투숙객들을 위한 헬스, 풀 그리고 사우나 시설입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바라본 콘래드 서울 호텔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외관은 콘래드 서울 호텔이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룸(Room)

 

룸 같은 경우 페어몬트, 페어몬트 디럭스, 페어몬트 골드, 시그니처 스위트, 디플로매틱 스카이 스위트, 그리고

 

펜트하우스로 이뤄져있습니다.

 

페어몬트

 

페어몬트 디럭스

페어몬트 골드

시그니처 스위트

 

디플로매틱 스카이 스위트

펜트하우스

 

총평: 5성급이고 페어몬트 브랜드 때문에 기대를 너무한 탓인지 실망감이 컸던 것은 사실입니다.

 

교통 체증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로비가 그 호텔의 첫 인상인데 5성급과 페어몬트라는 브랜드에

 

비해 초라한 로비는 후한 점수를 주기에는 너무나 부족함이 컸습니다. 3점과 4점 사이 많은 고민을

 

했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다는 점과 외관과 내관 구조는 어떻게 변화를 시킬 수는 없겠지만

 

서비스나 한강뷰 등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5점 만점에 4점주고 싶습니다.

 

 

파크원 (Parc.1)

 

파크원 같은 경우 보시는 것처럼 2동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56층과 72층으로 나뉘며 오피스, 호텔, 백화점 등이 들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파크원의 설계를 리차드 로저스 (Richard Rogers)가 했다고 하는데 디자인면에서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있을 디자인같고 빨간색이 눈에 띄는게 한국이 아닌 중국에 저 건물을 만들었다면

 

중국사람들에게 더 많은 호감을 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리차드 로저스 (Richard Rogers)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입니다. 

 

더 현대서울 (The Hyundai Seoul)

 

더 현대서울 때문에 여의도가 특히 주말에 더 북적북적 해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현대 서울 보다 더 큰 백화점이

 

생길지 모르겠는데 계속 고객 친화적으로 여의도가 발전을 한다면 강북과 경기북부의 사람들이 주말에 놀러

 

계속 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내부 모습은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공원처럼 꾸며져 있고 쇼핑말고도 즐길거리가 많아 다양한 고객층을 유입시킬

 

수 있어서 앞으로 더 많은 유동인구가 몰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너무 크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다보니 부유층들이 선호하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상위 브랜드는 없어

 

보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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