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명품] 브루넬로 쿠치넬리 - Brunello Cucinelli

안녕하세요, Happy Dream Life 입니다. 오늘은 의류 산업 내에 명품 브랜드 그리고 캐시미어의 왕, 브루넬로 쿠치넬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품

 

사람들은 명품을 좋아합니다. 당연하죠. 높은 품질을 자랑하니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 사람들이 명품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명품의 의미는 말 그대로 뛰어나고 이름난 물건으로 단순히 값 비싸다고 해서 명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물품 카테고리 내에는 명품으로 분류 되는 브랜드 그리고 상징적인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의류 쪽에도 명품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들이 참 많죠. 수 많은 명품 의류 브랜드 중 오늘은 브루넬로 쿠치넬리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 - Brunello Cucinelli 

 

 

브루넬로 쿠치넬리에 대해 아시는 분들도 있고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캐시미어 의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브루넬로 쿠치넬리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처음 브루넬로 쿠치넬리를 마주했을 때 기억이 생생한데요. 처음 매장에 갔을 땐 그냥 외국 명품 의류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들어갔고 여러 옷들을 만져보고 들어보고 입어본 다음에 정말 세상에 이런 옷이 있었는지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한 겨울에 어떤 점퍼든 코트든 외투를 입으면 무거웠는데 브루넬로 쿠치넬리 같은 경우 정말 말도 안되게

 

가벼웠습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브랜드일 뿐만 아니라 사람 이름입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라는 사람이 브루넬로 쿠치넬리를

 

만들었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로써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최상급 캐시미어를 몽골에서 가지고 옵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옷들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손으로 제작이 됩니다. 요즘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몇몇

 

브랜드 같은 경우도 중국 등 개발도상국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장인이 아닌 공장에서 찍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지는게 특징입니다. 공장에서 기계로 혹은 개발도상국에서 값 싼

 

노동자를 사용한다고해서 명품이 되고 안되고의 기준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숙련된 사람이 무언가를

 

만들었을 때 기계나 일반인들과 다르게 완성된 물품에서 품기는 그 느낌은 왜 이 제품이 명품인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브랜드의 철학도 중요한데 이 브랜드에서 이익이 나는 일부분을 사회에 기부하고 근로자들에게 같은 산업군

 

노동자들보다 더 많은 임금을 지불을 하는 등 제품만 뛰어난 것이 아닌 회사의 문화와 철학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비싸다...

네, 어느 명품도 그렇듯이 브루넬로 쿠치넬리 옷들은 비쌉니다. 정말 비싸죠.

 

예를들어 위 사진의 옷은 남성 파카인데 얼마할 것 같나요? 비싸봤자 몇 백만원 할 것 같지 않나요?

 

근데 가격은 무려 US$19,570입니다. 옷이, 파카 하나가 1,000만원이 넘는거죠.

 

위 사진은 여성 코트인데, 가격이 어떨 것 같나요? 위에 남성 옷이 2천만원 정도 되었으니 이 옷도 한

 

2천만원 정도 될 것 같나요? 아닙니다. 이 옷은 무려.. US$30,110 입니다.

 

저도 처음에 브루넬로 쿠치넬리 매장에 들어갔을 때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살면서 그런 가격의 옷들은

 

처음 보았으니까요.

 

 

여러 분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는 어떤 것인가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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