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ppy Dream Life 입니다. 오늘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키웨스트 방문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키웨스트 (Key West)
키웨스트는 플로리다 주 최남단에 있는 도시로 쿠바에서 약 90 마일 (145 km) 떨어진 도시 입니다. 미국 소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키웨스트 하면 퓰리처상 및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살았던 곳으로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키웨스트를 마이에미에서 차를 타고 갔는데 차로 약 3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출발을 합니다. 날씨도 너무 좋습니다.
나무를 보니 제가 남쪽에 있는 게 맞네요.
이렇게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본격적으로 키웨스트로 갑니다. 키웨스트는 어떻게 보면 섬인데 다리로 연결시켜놔서 차로 갈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다리들을 지나는데 양옆으로 펼쳐지는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 하면서 보는 풍경은 감히 세계 최고라고 하고 싶습니다.
드라이브 시간이 좀 길다보니 중간에 기름도 넣고 잠깐 서서 이런 풍경도 즐기면서 쉬면서 천천히 갑니다.
바다색이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저 다리는 새로 만드는 것인지 공사 중이네요.
갈 때나 올 때나 차가 좀 있긴 했지만 다행히 차가 많이 밀리고 하진 않았습니다.
계속 다리를 지납니다.
이런 풍경도 볼 수 있고요. 가다보면 이런 곳에 대왕도마뱀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햇볕을 째러 나왔는지 너무 커서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거의 다 왔을까요? 정말 멀기는 멀었습니다.
키웨스트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긴 시간 동안 드라이브를 해서 지치기는 했지만 공기도 풍경도 너무 좋아 피로는 금새 사라졌습니다.
El Siboney Restaurant (Key West)
주소: 900 Catherine St, Key West, FL 33040
연락처: 305-296-4184
Hours: 월~일 (11AM-9:30PM)
키웨스트가 쿠바랑 가깝기도 하고 쿠바 음식을 한 번 먹고 싶어 쿠바 음식점에 방문했습니다.
식당 외부 모습입니다. 보시다 싶이 식당이 아담했습니다.
내부 분위기 입니다. 평범했습니다.
처음에 왼쪽에 있는 빵이 나오고 음식이 나왔습니다. 맛집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이 고기 같은 경우는 한국의 갈비나 불고기랑 맛이 비슷했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밥위에 있는 것은
바나나로 만든 음식이였는데 달고 괜찮았습니다.
새우 같은 경우는 그저그랬습니다. 맵지는 않았는데 제 입 맛에는 안 맞았습니다.
이 것도 고기였는데 맛이 갈비랑 불고기랑 비슷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많이 먹었는데 처음에 나오는 빵도 맛있었고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검정색 수프 같은 것은 검정콩으로 만든 스프였고
가운데 있는 꽃게 요리도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키웨스트에 아시아인이 별로 안 살고 현지 레스토랑에 갔다보니 저희만
동양인이였는데 특별히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이 것으로 짧은 키웨스트 여행 후기 및 El Siboney 쿠바 레스토랑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appy Dream Life 추천 마이애미 - 키웨스트 여행 루트!!
마이애미 (Miami) ->키웨스트 (Key West)
차로 약 3시간 15분 거리
Happy Dream Life 추천 여행 기간: 키웨스트 1박 2일
마이애미 최소 일주일
Happy Dream Life Pick 호텔: 오션스 엣지 리조트 & 마리나 키웨스트 호텔 (4성)
오션스 엣지 리조트 & 마리나 키웨스트 호텔 (Oceans Edge Resort & Marina Key West Hotel) 이용 후기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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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ream Life Pick 레스토랑: El Siboney Restaurant
호그피쉬 바 & 그릴 레스토랑
호그피쉬 바 & 그릴 레스토랑 리뷰 후기 바로 가기:
2020/02/26 - [여행; Travel/호텔] - 오션스 엣지 리조트 & 마리나 키웨스트 호텔 이용 후기 & 호그피쉬 바 & 그릴 레스토랑 후기 - 키웨스트, 플로리다
총평: 키웨스트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쪽에서 좀 길게 있을 예정인 분들께 한 번은 꼭
방문해 보시라고 강추를 하고 싶은 도시 입니다. 자연환경이 너무 좋고 힐링하기 너무
좋아 남녀노소 나이 상관없이 추천드리고 싶은데 오랫동안 있기에는 따분한면도
있어 1~2일 정도 계획을 잡고 여행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5점 만점에 5점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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