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ppy Dream Life 입니다. 오늘은 간단히 신주인수권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신주인수권
기존 맥쿼리인프라를 보유하신 분들은 하기와 같은 메세지를 받았을 것 같습니다.
"신주인수권 입고 안내
종목명 : 맥쿼리인프라
신주인수권 상장 (예정)일: 2020년 11월 30일 ~ 2020년 12월 4일
* 신주인수권을 매도하시면 유상청약 권리가 소멸됩니다"
신주인수권이란..
간단히 증자를 위해 신주가 발행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라는 뜻입니다. 보통 신주인수권은 현재
주가보다 현저히 저렴하고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가되면 기존 주주로써 정말 메리트가 있는 제안인데요. 반대로 본인이
판단했을 때 현재 고점이라 생각하고 성장가능성이 적다라고 생각하면 신주인수권을 매도하면 됩니다. 예를들어 기존 주주
입장에서 위 2020년 11월 30일 ~ 2020년 12월 4일 사이 본인이 신주인수권을 매도를 하시겠다라고 생각하면 이 기간동안
매도를 하면되고 만약 매수를 결정하시면 아무 것도 안하고 본인이 매수를 할 만큼 현금을 준비한 후 추 후 청약일에
신주청약에 응하면 됩니다.
기존 주주들에게는 보유 주식 수의 6.6%의 신주인수권이 나눠주게 되는데요. 올해 하반기 배당금은 신주 주주에게도 똑같이
배분될 예정이여서 개인이 받게 될 주당 배당금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배당금은 동일한데 주식 수가 증가하니
주당 배당금은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신주인수권은 왜 주어지는 것일까요? 2020년 11월 9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공시가
되었습니다.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모집." 유상증자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새로 주식을 발행하면서 투자금을 받아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대신 주주들에게 투자한 만큼 주식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맥쿼리 같은 경우 유상증자 관련 1차 발행가액이 주당 10,700원으로 밝혔는데요.
2020년 11월 23일 종가 기준 유상증자 발행가액과 차이가 별로 안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의 확정
발행가액은 2020년 12월 9일 종가가 발표된 후 결정이 될 것을 예상한다고 하는데요. 2020년 12월 10일에 확정
발행가액을 예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맥쿼리인프라가 이번 유증으로 약 2,500억원을 조달하게 되는데 차입금 상환과 신규투자에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조달한 투자금으로 차입금을 갚고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 민간투자사업 등에
사용이 될 것 입니다.
위 정보는 개인 의견이며 투자 시 손해는 본인이 책임 지셔야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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