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그립 & 스탠스 & 공 위치 & 스윙 - 골프

안녕하세요, Happy Dream Life 입니다. 오늘은 골프채 잡는 그립법, 스탠스, 공 위치 및 스윙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채 (골프클럽) 그립

골프채를 잡기 앞서 골프장갑을 착용해야하는데요.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골프장갑은 왼손에 끼게 됩니다.  

골프장갑 같은 경우 스윙시 클럽이 미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착용하는 것으로 손 사이즈와 맞는 골프장갑을 

구매해야합니다. 

골프를 치다보면 손바닥쪽에 물집이 생기고 터지는 일이 반복되다가 굳은살로 바뀝니다. 손바닥 어디에 물집 혹은 굳은살이

생겼느냐에따라 그립을 잘 잡고있는지 못잡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오른손잡이 기준 위 사진 빨간색 동그라미쪽에 굳은살이 생기신다면 현재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쪽에 

굳은살이 생기신다면 한 번 본인의 그립이나 스윙 등을 점검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 같은경우 그립을 잡는 순서는 골프클럽을 위로 올린 후 왼손으로 먼저 총모양으로 만들어서 골프클럽을 잡고 오른손으로 

왼손을 덮으면서 골프클럽 그립을 마무리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이 방법이 골프그립의 정답은 아닌데요. 골프 선수들도 

선수들마다 그립잡는 법이 다릅니다. 

예를들어 상기 사진과 같이 왼손으로 총모양을 만든 후 골프클럽을 잡습니다.

그 다음 오른손으로 그립을 잡는데요. 엄지를 중앙 보다 약간 왼쪽에 두고 잡습니다.

그립을 완료하고 나서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정면에서 봤을 때 손 사이에 선이 상기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향하도록 해주세요. 저 같은경우 왼손같은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약간 오른쪽으로 비틀어서 위에 검정색 동그라미가

보이도록 그립을 잡습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오버래핑 그립인데 상기 사진과 같이 오른손잡이 기준 오른손 새끼 손가락이 왼손에 살짝 걸칩니다.

퍼터는 그립 방법이 약간 다른데요. 왼손을 총 모양으로 한 후 긴 손가락이 오른손 아래에서 두 번째 손가락에 걸치게 하고

양 쪽 엄지 손가락이 나란히 되었는지 확인 합니다.

스탠스 (Stance)

처음 골프를 배우시면 아이언 7번으로 시작할 확률이 높은데요. 아이언 7번 기준 두 다리 사이 간격을 본인 어깨만큼만 

벌립니다. 만약 클럽 숫자가 커지면 (골프클럽이 짧아지면) 스탠스를 좁게 숫자가 작아지면 (골프클럽이 길어지면) 스탠스를 

조금 넓게 해주시면 됩니다.

시선 같은 경우 스윙시 계속 공을 주시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른손 잡이 기준 드라이버 스윙 시 똑바로 서있는 것 

처럼 스탠스를 하지 않고 오른 쪽 어께가 왼쪽 어께보다 약간 낮게하여 스탠스를 잡고 스윙을 하는데요,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 느낌을 가지고 스윙을 해야하기 때문에 스탠스를 약간 오른 쪽으로 기운 것 처럼 스탠스를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스탠스를 했을 때 골프채와 몸 사이의 거리는 주먹하나 거리가 좋습니다.   

공 위치

공 위치 같은 경우 7번 아이언 기준으로 골프공 위치가 다리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두고 골프클럽 숫자가 작아질수록 

(골프클럽 길이가 길어질수록) 공의 위치는 다리 사이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드라이버를 

스윙하실 때 공의 위치가 가장 왼쪽이며 저 같은 경우 드라이버 스윙 시 골프공 위치가 왼쪽 다리 신발 끝과 평행하여 

위치합니다. 반면 어프로치웨지 같은 경우 공 위치를 오른발 밑과 평행하게 둡니다. 공과 몸 사이의 거리는 골프채를 왼발 

무릎에 두었을 때 클럽 헤드가 공에 위치하면 됩니다. 

7번 아이언 칠 때 공 위치입니다. 다리 사이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둡니다.

페어웨이 우드 칠 때 공 위치 입니다. 7번 아이언 보다는 더 왼쪽에 둡니다.

웨지 칠 때 공 위치 입니다. 공 위치가 수직으로 내려오면 오른 발 끝에 위치해야 합니다.

드라이버 칠 때 공 위치입니다. 공 위치가 수직으로 내려오면 왼발 끝에 위치해야 합니다.

드라이버는 공을 티 위에 두고치죠? 상기 사진과 같이 공 높이는 드라이버 상단 페이스가 공 중앙 보다 약간 아래 

위치하면 좋습니다.

연습을 하시고 실제 필드에 나가시다보면 상기 공의 위치보다 약간 더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두었을 때 잘 맞을 수가 

있는데요. 이럴 땐 상기 공 위치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정답은 아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공 위치를 찾은 후 스윙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드라이버를 치시는데 웨지를 치실 때 처럼 공 위치나 발 모양을 해서는 잘 치시기가 어려울 겁니다. 

스윙

스윙같은 경우 대부분의 클럽이 어느 클럽으로 치던 스윙에 자세는 똑같습니다. 다른 점은 공의 위치인데요. 

저만의 스윙 비법은 스윙하기 전 너무 정자세로 있다가 바로 스윙하는 것이 아닌 Waggle (흔드는 것)을 한 후 스윙을 하는 

것 입니다. 너무 정자세로 있다가 스윙을 하게 되면 몸이 굳고 긴장하여 공이 잘 안 맞는 경우가 많은데 웨글을 함으로써

몸의 긴장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필드에 나가서 웨글을 너무 오래하는 것은 실례이니 이 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각 클럽 별 자세한 스윙 법은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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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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